[사진]흑백의 옛 풍경을 연출한 금성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37호인 전남 나주시 금성관이 눈에 덮혀 흑백의 옛 풍경을 연출했다. '나주 금성관'은 조선 시대 지방관아인 객사다. 객사는 임금의 상징인 전패와 궐패를 모시고 초하루와 보름마다 망궐례를 올리거나, 지방에 오는 사신과 관원을 접대하는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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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