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궁평관광지 유스호스텔 건축 설계공모

정숭환 2021. 2. 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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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궁평관광지에 서해안 관광벨트 활성화를 견인할 가족친화형 유스호스텔 건축 설계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궁평 관광지는 14만9867㎡규모로 유스호스텔과 축제광장, 해송숲속놀이터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종합 관광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궁평관광지에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서해바다의 풍광을 느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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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유스호스텔 설계공모 포스터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궁평관광지에 서해안 관광벨트 활성화를 견인할 가족친화형 유스호스텔 건축 설계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가 추진중인 유스호스텔은 지상 4층, 객실 140실 규모로 오는 2023년 개관 예정이다. 지난해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를 통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60억 원과 시비 435억 원이 투입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7일까지이다. 1~2차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23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유스호스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평 관광지는 14만9867㎡규모로 유스호스텔과 축제광장, 해송숲속놀이터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종합 관광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수도권과 가까워 당일치기 여행이 많았던 지역 관광산업에 쾌적한 숙박시설 등을 제공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시키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궁평관광지에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서해바다의 풍광을 느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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