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BNK캐피탈과 업무협약 체결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17일 서울사무소에서 BNK캐피탈㈜ 관계자와 세입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0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허성무 창원시장이 서울사무소에서 BNK캐피탈㈜과 세입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BNK캐피탈은 BNK경남은행과 함께 BNK금융그룹의 계열사로 창원에 지점을 두고 자동차 리스(렌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BNK캐피탈은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창원에서 생산되는 한국GM 자동차의 구매량을 늘리고, 시민을 대상으로 리스(렌트)료를 인하해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또 창원시 역점 시책인 친환경 도시 정착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으로 도시 위상을 높이고, 세입 증대를 위해 리스(렌트)차량의 창원 등록을 확대할 계획이다.

허 시장은 "창원특례시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한 세수 증대 방안으로 리스(렌트)차량을 유치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그 성과가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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