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하면 10만원 교통카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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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17일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청일 기준으로 관내 만 70세 이상의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면 1인당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또는 경산사랑카드를 지원한다.
운전면허 반납과 지원사업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는 관내 고령운전자 400명에게 지원할 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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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17일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청일 기준으로 관내 만 70세 이상의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면 1인당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또는 경산사랑카드를 지원한다.
운전면허 반납과 지원사업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는 관내 고령운전자 400명에게 지원할 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한편,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경산시의 만 70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1만717명으로 파악됐다.
최근 3년간 고령운전자에 의해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246건으로 사망 14명, 부상 331명이고,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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