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성기 노출 배민 기사 '공연음란' 혐의 조사

박인옥 2021. 2. 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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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에게 성기를 노출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배민라이더스 소속 배달기사의 신원이 특정됐다.

경찰은 배달기사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오후께 배달기사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소환해 조사했다.

A씨는 설날인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의 오피스텔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여성 주민 B씨 앞에서 성기를 노출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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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진=뉴스1

주민에게 성기를 노출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배민라이더스 소속 배달기사의 신원이 특정됐다. 경찰은 배달기사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오후께 배달기사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소환해 조사했다.

A씨는 설날인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의 오피스텔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여성 주민 B씨 앞에서 성기를 노출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엘리베이터 폐쇄회로(CC)TV를 통해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는 배민라이더스 측에 협조를 요청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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