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공배달앱 가맹점 모집

배상현 2021. 2. 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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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경제고용진흥원은 '광주공공배달'(앱 별칭)의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시경제고용진흥원은 시와 지난해 11월 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광주형 공공배달앱'구축·운영 사업자로 (주)위메프오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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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가능한 사업장, 광주공공배달 홈페이지서 신청


광주광역시청.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재)광주시경제고용진흥원은 ‘광주공공배달'(앱 별칭)의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가맹점 신청은 광주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배달이 가능한 업체가 대상이며, 광주공공배달(https://광주공공배달.kr)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광주공공배달’은 가맹점에게 가입비와 광고료가 없으며, 다른 민간배달앱에 비해 저렴한 중개수수료(2%)가 4월부터 적용된다.

또 광주상생카드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면서 연매출 5억 이하 소상공인은 카드결제 수수료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재)광주시경제고용진흥원은 시와 지난해 11월 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광주형 공공배달앱’구축·운영 사업자로 (주)위메프오를 선정했다.

지난 2일에는 광주시, (주)위메프오, 광주은행, 광주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지회, 광주광역시상인연합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광주전남지회 등 8개 기관이‘광주형 공공배달앱’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경제고용진흥원 나성화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는 할인된 광주상생카드로 주문·결제할 수 있는‘광주공공배달’이 성공적으로 출시 할 수 있도록 가맹점 모집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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