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 단지 부지 확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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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군산시, 새만금개발청, 한국농어촌공사가 '새만금 자동차 수출 복합센터(가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새만금 자동차 수출 복합센터 조성과 운영에 협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새만금 자동차수출복합센터는 새만금산단 5공구 19만 7824㎡ 부지에 민간재원을 포함해 1050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3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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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재원 등 1050억 원 투입 2023년 상반기 개장
중고차 수출 거래 거점 생산유발 993억 원 고용 1043명 기대
이 사업은 정부의 산업위기대응 지역에 대한 '지역활력회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되는 중고차 수출 복합단지 조성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협약은 새만금 자동차 수출 복합센터 조성과 운영에 협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새만금 자동차수출복합센터는 새만금산단 5공구 19만 7824㎡ 부지에 민간재원을 포함해 1050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3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추진된다.
여기에는 수출비즈니스센터와 매매업체 입주단지, 정비·튜닝·부품 단지 등이 입주하며 군산시 등은 생산유발 993억 원, 부가가치 782억 원과 고용유발 1043명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고용·산업위기 지역으로 한계에 부딪힌 군산의 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반드시 성공시켜 지역경제 및 새만금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산단은 자동차 수출복합센터가 들어설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며 "자동차 수출시장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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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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