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새만금 즉각적인 해수유통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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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가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에 해수유통을 포함한 수질 개선대책이 전혀 언급되지 않았은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즉각적인 해수유통 반영을 촉구했다.
군산시의회는 또 새만금위원회가 해수유통을 즉각 결정할 것과 함께 환경부도 새만금 수질 개선 종합대책 용역결과에 따라 새만금 해수유통을 즉시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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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호 해수유통만이 유일한 수질 개선 대책
군산시의회는 17일 발표한 건의문을 통해 새만금 수질이 나빠진 근본 이유는 해수유통 수량이 줄면서 발생했고 새만금호의 현재 수질은 물고기가 제대로 살 수 없는 최악의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군산시의회는 특히 수질개선이 선행되지 않고 무리한 사업을 추진할 경우 수질문제가 오히려 새만금 내부 개발의 저해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시의회는 지역 내 환경단체와 환경전문가 환경부까지도 새만금호는 해수유통만이 유일하게 수질을 개선시킬 최종 대안이라는 결론을 내놓았는데도 해수유통 시기를 2025년까지 미루는 것은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복원 지연을 우려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군산시의회는 새만금을 더 이상 죽음으로 호수로 진행하는 것을 방치하지 않을 것이라며 해수유통을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군산시의회는 또 새만금위원회가 해수유통을 즉각 결정할 것과 함께 환경부도 새만금 수질 개선 종합대책 용역결과에 따라 새만금 해수유통을 즉시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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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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