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농지원부 현행화한다 '일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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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농지의 소유, 임대와 이용실태를 기록한 농지원부의 농지 및 농업정책 활용도 제고를 위해 올해 말까지 현행화를 위한 일제 정비를 한다.
군은 지난해 관외 거주자와 관내 80세 이상 농업인의 농지원부 1814건 중 1665건을 정비해 92%의 정비율을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농지원부 일제 정비를 통해 공적 장부로서의 농지원부 기능을 확립하고, 농업정책 활용 및 불법 임대차 방지에도 크게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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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은 농지의 소유, 임대와 이용실태를 기록한 농지원부의 농지 및 농업정책 활용도 제고를 위해 올해 말까지 현행화를 위한 일제 정비를 한다.
군은 지난해 관외 거주자와 관내 80세 이상 농업인의 농지원부 1814건 중 1665건을 정비해 92%의 정비율을 달성했다.
올해는 80세 미만 농업인을 대상으로 관내 3만3659건을 집중 정비할 예정이며, 정비율 100% 달성을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일제정비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정책 DB와 비교·분석을 통해 DB간 정보 불일치 농지의 현장점검, 권리자 인터뷰 등을 통해 추진된다.
또 정비과정에서 불법 임대차 정황이 있는 경우, 농지은행 임대수탁사업 홍보와 농지이용실태조사도 함께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지원부 일제 정비를 통해 공적 장부로서의 농지원부 기능을 확립하고, 농업정책 활용 및 불법 임대차 방지에도 크게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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