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전시컨벤션센터 4월 개관..올해 40여건 전시·회의 개최

이철진 기자 2021. 2. 1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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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시컨벤션센터가 오는 4월 개관을 앞두고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40여건의 다양한 산업전시회와 회의 개최를 확정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조건에서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는 올해 40여건의 전시회와 회의 개최를 확정했다"며 "하반기 여건이 나아진다면 당초 목표였던 전시장 가동률 35%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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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시컨벤션센터가 오는 4월 개관을 앞두고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40여건의 다양한 산업전시회와 회의 개최를 확정했다.


울산전시컨벤션센터는 총 1,70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1683-1번지 일원(부지 4만 3,000㎡)에 건축 연면적 4만 2,98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 곳의 첫 번째 산업전시회는 울산시 주최, 울산관광재단 주관 '2021 울산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및 포럼'으로, 당초 4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오는 9월 8일~10일로 연기됐다. 개최 시기 연기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 및 해외 연사와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는 국제행사인 점 등이 고려됐다.


특히 '울산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및 포럼'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국제이벤트 특별 홍보 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참관객을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남권 최대 규모의 안전분야 전시회인 '2021 울산안전산업위크(Ulsan Safety Week)'도 당초 5월에서 10월 20일~22일로 변경 개최된다.


이와함게 '3D프린팅코리아 in 울산(11월)', '세계화폐박람회(10월, 가칭)'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조건에서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는 올해 40여건의 전시회와 회의 개최를 확정했다"며 "하반기 여건이 나아진다면 당초 목표였던 전시장 가동률 35%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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