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 부정선거 항거 현장에 기념조형물 들어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에 항거했던 현장에 기념조형물이 들어선다.
3·15 의거기념사업회는 18일 오후 2시 기념조형물 제막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념조형물은 3·15 의거기념탑 공원, 마산합포구청 앞, 마산의료원 앞에 세워진다.
기념조형물은 3·15 의거 60주년을 기념하여 세워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뉴스1) 김다솜 기자 =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에 항거했던 현장에 기념조형물이 들어선다.
3·15 의거기념사업회는 18일 오후 2시 기념조형물 제막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념조형물은 3·15 의거기념탑 공원, 마산합포구청 앞, 마산의료원 앞에 세워진다.
기념조형물은 3·15 의거 60주년을 기념하여 세워진다. 역사적 가치를 기록해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교육에 활용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자는 게 목적이다.
3·15 의거기념사업회는 의거기념탑 공원에 학생참가기념비를 세워 당시 의거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남 도내 8개교 및 해인대학(현 경남대학교) 학생들의 사진이 기념비 뒤편에 새겨졌다.
2차 의거 시작점으로 꼽히는 도립마산의료원 입구에는 김주열 열사의 시신과 운반 차량 등 그날의 상황을 전하는 사진과 함께 비문이 쓰인다.
마산합포구청에는 1960년 3·15 당시 파괴된 마산시청사 사진이 부착된 비문이 건립된다.
기념조형물은 정일근 경남대학교 석좌교수가 비문을 쓰고, 태성석 공장이 설계 시공했다. 지난해 12월 완공됐고, 18일 시민들에게 공개될 계획이다.
allcott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백일해 미접종 사진사 지적 비판에 "단체 활동 자제"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