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스카이큐브 위탁운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전남CBS 유대용 기자 2021. 2. 17. 1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시는 순천소형경전철 스카이큐브 민간위탁 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우이신설경전철운영㈜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협상대상자인 우이신설경전철운영㈜은 서울 우이신설선 위탁운영사로, 철도차량을 제작하는 ㈜우진산전의 자회사이자 의정부경전철 위탁운영사인 ㈜우진메트로의 자매회사다.

순천시는 2월 말까지 시설물 유지관리, 근로자 고용유지, 안전운행, 사업계획, 운영활성화, 편의증진 등에 대한 협상을 완료하고 3월부터 순천시 운영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이신설경전철운영' 선정..3월부터 운영체계 전환 본격화
순천 스카이큐브.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는 순천소형경전철 스카이큐브 민간위탁 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우이신설경전철운영㈜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일 1차 제안서 접수가 단독응찰로 유찰되면서 재공고를 진행, 제안서 평가를 통해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우선협상대상자인 우이신설경전철운영㈜은 서울 우이신설선 위탁운영사로, 철도차량을 제작하는 ㈜우진산전의 자회사이자 의정부경전철 위탁운영사인 ㈜우진메트로의 자매회사다.

순천시는 2월 말까지 시설물 유지관리, 근로자 고용유지, 안전운행, 사업계획, 운영활성화, 편의증진 등에 대한 협상을 완료하고 3월부터 순천시 운영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최종적으로 시민인수위원회 확인을 거쳐 시설물 인계인수와 위탁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며 "입장권 통합발권, 순천만습지까지 관람차 운행 등의 경영 활성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