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주제 '있는' 자유토론

[조은희 /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어제) : 말씀하시는 것 족족 들으면 제가 들으면 기가 막힐 정도로 행정을 모르신다….]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어제) : (예선 전) 그분과 토론할 기회가 생길 것 같지는 않습니다. 페이스북으로 지적을 했는데 반응이 없습니다.]

그분? 지금 서로를 공격? NO!

분명 '주제 없는 자유토론' 이었는데

어느 순간 주제는 '그분'

"경부고속도로를 지하화해서 그 면적 전체를 다 활용해도 (안 됩니다.) 30만 가구는 (절대 안 됩니다) 절대 안 되는 수치다…"

박영선 공약 비판 '일심동체'

민주당 박영선·우상호 후보도 서로의 공약으로 대설전 (지난 15일, TV토론)

[우상호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지난 15일) : 아무리 들어도 모르겠어요. 어떻게 가능한지.]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지난 15일) : 한강 변의 조망권의 공공성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이 공약을 상상하면 질식할 것 같은 서울 이런 느낌이 듭니다.]

'중원을 잡아라' 불 붙은 후보들

[오신환 /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어제) : 자유주의 상식연합이란 걸 하는데 가장 오른쪽에 계신 분이 그 얘기를 하니까 될 것도 안 되는 거에요.]

[나경원 /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어제) : 제가 왜 젤 오른 쪽에 있죠? (저는) 우리당 의원들 중에서 중간에 가까운 이념 성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오기도 하죠.]

안철수는 '토론 약체' 다?

서울 경제공약(V4)은 술술 발표하는데

'토론도 잘 하고 싶다!'

내일(18일) 우여곡절 끝 제 3지대 안철수-금태섭 첫 토론

승리 위한 토론의 주제 누가 만들어 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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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