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공청회 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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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공청회가 24일 국회에서 열린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세종시갑)은 여야가 올해 2월 중 열기로 했던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공청회를 24일 오후 2시 국회운영개선소위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국회 운영위 운영개선소위 위원으로 공청회에 참여하는 홍 의원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은 여야가 합의해 나가야 할 사안인 만큼 공론화 과정이 부족하다는 야당의 지적을 겸허히 수용해 자리가 마련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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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공청회가 24일 국회에서 열린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세종시갑)은 여야가 올해 2월 중 열기로 했던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공청회를 24일 오후 2시 국회운영개선소위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여야가 지난해 12월 국회 운영개선소위 심사 당시 이달 중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정부 예산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127억원을 반영하면서 세종의사당 설치 근거가 될 국회법 개정안 통과를 부대조건으로 제시했다.
여야는 384회 국회 운영위원회 국회운영개선소위 공청회 및 전체 회의 일정을 확정했고,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다루는 안건 속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관련 논의가 포함됐다.
국회 운영위 운영개선소위 위원으로 공청회에 참여하는 홍 의원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은 여야가 합의해 나가야 할 사안인 만큼 공론화 과정이 부족하다는 야당의 지적을 겸허히 수용해 자리가 마련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를 바탕으로 법안심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euni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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