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 일체형 도제학교' 참여 특성화고생에 기업정보 제공 확대

이영재 2021. 2. 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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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올해 7월부터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에 참여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 정보 등을 제공하는 도제 준비 과정(잡마켓)을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노동부는 특성화고 학생이 채용에 앞서 기업 정보를 충분히 알 수 있도록 설명회와 면접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도제 준비 과정을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2015년 도입된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에는 지난해까지 163개 특성화고 학생 2만43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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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고용노동부는 올해 7월부터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에 참여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 정보 등을 제공하는 도제 준비 과정(잡마켓)을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는 특성화고 2∼3학년생이 '학습 근로자'로 기업에 채용돼 학교와 기업에서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배우도록 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훈련 제도다.

노동부는 특성화고 학생이 채용에 앞서 기업 정보를 충분히 알 수 있도록 설명회와 면접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도제 준비 과정을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2015년 도입된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에는 지난해까지 163개 특성화고 학생 2만430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도제학교 학생의 취업률은 59.3%로 집계됐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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