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 공립 특수교사 임용시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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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가 공립 초등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강세를 이어오고 있다.
17일 건양대에 따르면 2021학년도 전국 임용시험에서 졸업생을 합쳐 31명이 합격했다.
특히 올해는 합격자 집계 중이어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초등특수교육과 하주현 학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임용 공부를 해 좋은 성과를 낸 제자들을 축하한다"며 " 합격을 하거나 안 하거나 어디에서건 장애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특수교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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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계 중..더 늘어날 듯
[논산=뉴시스] 유순상 기자 = 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가 공립 초등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강세를 이어오고 있다.
17일 건양대에 따르면 2021학년도 전국 임용시험에서 졸업생을 합쳐 31명이 합격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9명, 충남 6명, 충북 11명, 강원 1명, 대전 2명, 인천 2명이다.
이 학과는 2019학년도 29명에 이어 지난해 4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신입생 모집정원이 30명인 것을 감안하면 괄목한 만한 성과다. 특히 올해는 합격자 집계 중이어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험에서 충남 차석을 차지한 올 졸업생 채영경씨는 “임용고시에 대한 막막함이 크던 상황에서 코로나 사태까지 겹치며 공부하는데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이 많았다"며 "하지만 교수들의 열정 가득한 강의와 함께 용기를 북돋우며 격려해온 과동기들, 선배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초등특수교육과 하주현 학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임용 공부를 해 좋은 성과를 낸 제자들을 축하한다"며 " 합격을 하거나 안 하거나 어디에서건 장애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특수교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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