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BNK캐피탈 '세수증대' 맞손..업무협약 체결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1. 2. 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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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BNK캐피탈(주)와 세입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7일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양측의 간담회에서는 BNK캐피탈(주)와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발전에 필요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세입증대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BNK캐피탈(주)는 창원시에 본점을 둔 BNK경남은행의 그룹 계열사로 창원시에 지점을 두고, 자동차 리스(렌트)사업을 운영해 세입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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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오른쪽)과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BNK캐피탈(주)와 세입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7일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양측의 간담회에서는 BNK캐피탈(주)와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발전에 필요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세입증대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BNK캐피탈(주)는 창원시에 본점을 둔 BNK경남은행의 그룹 계열사로 창원시에 지점을 두고, 자동차 리스(렌트)사업을 운영해 세입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BNK캐피탈(주)는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창원에서 생산되는 한국GM 자동차의 구매량을 늘리고, 시민을 대상으로 리스(렌트)료를 인하해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또, 창원시 역점시책인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통한 도시 위상 강화에 힘쓰고, 세입증대를 위해 리스(렌트)차량의 창원등록을 확대한다.

이밖에, 양측은 상생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세수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특례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세수증대 방안으로 리스(렌트)차량을 유치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그 성과가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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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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