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20대 새벽 고속도 2차로서 자다 BMW와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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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운전자가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고속도로 위에서 잠이 들어 다른 차량과 충돌했다.
경남경찰 고속도로순찰대 6지구대에 따르면 17일 오전 1시23분쯤 남해고속도로 69.5㎞지점인 진주분기점 인근 편도 4차로에서 2차로에 정차한 아반떼를 정상주행하던 BMW가 추돌했다.
A씨는 진주시내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진주시내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아 고속도까지 차를 몰고 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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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20대 운전자가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고속도로 위에서 잠이 들어 다른 차량과 충돌했다.
경남경찰 고속도로순찰대 6지구대에 따르면 17일 오전 1시23분쯤 남해고속도로 69.5㎞지점인 진주분기점 인근 편도 4차로에서 2차로에 정차한 아반떼를 정상주행하던 BMW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운전자 A씨(21)와 BMW운전자 B씨(52)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진주시내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A씨는 진주시내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아 고속도까지 차를 몰고 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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