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500명 수용 기숙사 신축..내년 3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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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소재 극동대가 내년 3월까지 500명 수용 규모의 기숙사를 신축한다.
극동대는 17일 167억원을 들여 교내에 지상 7층(연면적 9천㎡)짜리 기숙사 신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기숙사가 문을 열면 기존 기숙사(472명 수용)를 합쳐 972명을 수용할 수 있다.
극동대 관계자는 "신축 기숙사는 한 달 24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할 수 있고, 학생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과 학습여건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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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음성군 소재 극동대가 내년 3월까지 500명 수용 규모의 기숙사를 신축한다.
극동대는 17일 167억원을 들여 교내에 지상 7층(연면적 9천㎡)짜리 기숙사 신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기숙사가 문을 열면 기존 기숙사(472명 수용)를 합쳐 972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는 재학생의 30%에 해당한다.
극동대 관계자는 "신축 기숙사는 한 달 24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할 수 있고, 학생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과 학습여건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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