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농경문화전시관 2024년 개관..옛 농기구 등 접수

김동현 2021. 2. 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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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은 양양농업의 역사적 유산을 발굴하고 농업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양양농경문화전시관을 오는 2024년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농경문화전시관은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건물 2층에 개관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를 농경문화전시관 준비 원년의 해로 삼고 오는 2023년까지 전시물품 수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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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청. (사진=양양군청 제공)

[양양=뉴시스]김동현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양양농업의 역사적 유산을 발굴하고 농업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양양농경문화전시관을 오는 2024년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농경문화전시관은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건물 2층에 개관할 예정이다.

양양농업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미래농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농업복합문화시설로 활용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를 농경문화전시관 준비 원년의 해로 삼고 오는 2023년까지 전시물품 수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관내 모든 농가에 농경문화전시관 개관 안내 서한문을 발송하고 농기계, 농기구, 양잠기구, 농촌생활용품, 사진, 고서 등 농가에서 보관 중인 물품을 기증 받을 계획이다.

또 12월까지 농가보유 물품을 파악해 농가의 참여를 유도 하는 등 많은 옛 물품이 기증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hye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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