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근로복지공단 산재보상 검색서비스 우수사례 선정 등

조현철 2021. 2. 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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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정부혁신 100대 사례집 발간과 관련, 산재 노동자가 언제 어디에서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산재보상 모바일 검색서비스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산재보상 모바일 검색 서비스는 산재를 신청한 재해자가 실시간으로 민원서류 처리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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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정부혁신 100대 사례집 발간과 관련, 산재 노동자가 언제 어디에서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산재보상 모바일 검색서비스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산재보상 모바일 검색 서비스는 산재를 신청한 재해자가 실시간으로 민원서류 처리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전까지 재해자가 산재처리상황을 조회하기 위해 웹사이트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로 접속하는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던 불편을 개선해 컴퓨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와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재해자의 알 권리를 보장한 사례로 꼽혔다.

이 검색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 설치나 공인인증서 없이 접수번호나 스마트폰 인증으로 간편하게 11종의 민원서류에 대한 처리 경과를 14개 진행 상황으로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정부혁신 100대 사례집은 국민의 삶에 도움을 준 정부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확산·공유하기 위해 발간돼 다양한 형태로 국민에게 제공한다.

◇영훈개발(주) 초록우산 나눔현판 전달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지난 1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선영 울산지역본부장이 영훈개발(주) 박재영 대표이사에게 초록우산 나눔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2021.02.17.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후원회(회장 김형석)는 지난 16일 영훈개발(주)(대표이사 박재영)에 초록우산 나눔현판을 전달했다고 17일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정기후원에 동참한 기업, 가게, 가족, 단체를 대상으로 감사의 뜻을 담아 초록우산 나눔현판을 전하고 있다.

영훈개발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후원회 박기철 운영위원 추천으로 나눔에 동참했다. 정기후원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울산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지원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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