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설화 얽힌 영지저수지 테마공원 2단계 공사 마무리

최창호 기자 2021. 2. 17.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라 아사달·아사녀의 애달픈 사연이 전해져 내려오는 경주시 외동읍 영지저수지 테마공원 2단계 공사가 마무리됐다.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영지저수지는 불국사 대웅전 앞에 있는 석가탑과 다보탑 중 서쪽에 있는 석가탑에 얽힌 설화를 스토리텔링 한 테마공원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단계 공사는 아사달과 아사녀의 애달픈 사랑과 슬픈 전설을 기념하는 아사달·아사녀탑을 설치하고 무영탑(석가탑)에 얽힌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경주시가 신라시대 아사달 아사녀의 애달픈 사연이 전해져 내려오는 곳으로 알려진 외동읍 영지 저수지 2단계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경주시제공)2021.2.17 /© 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신라 아사달·아사녀의 애달픈 사연이 전해져 내려오는 경주시 외동읍 영지저수지 테마공원 2단계 공사가 마무리됐다.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영지저수지는 불국사 대웅전 앞에 있는 석가탑과 다보탑 중 서쪽에 있는 석가탑에 얽힌 설화를 스토리텔링 한 테마공원이다.

2010년 시작된 영지설화공원 조성사업은 총 3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2024년까지 저수지 주변 정비와 함께 조경, 탐방로, 전망대, 조각공원, 설화체험관 등이 조성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단계 공사는 아사달과 아사녀의 애달픈 사랑과 슬픈 전설을 기념하는 아사달·아사녀탑을 설치하고 무영탑(석가탑)에 얽힌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