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설화 얽힌 영지저수지 테마공원 2단계 공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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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아사달·아사녀의 애달픈 사연이 전해져 내려오는 경주시 외동읍 영지저수지 테마공원 2단계 공사가 마무리됐다.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영지저수지는 불국사 대웅전 앞에 있는 석가탑과 다보탑 중 서쪽에 있는 석가탑에 얽힌 설화를 스토리텔링 한 테마공원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단계 공사는 아사달과 아사녀의 애달픈 사랑과 슬픈 전설을 기념하는 아사달·아사녀탑을 설치하고 무영탑(석가탑)에 얽힌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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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신라 아사달·아사녀의 애달픈 사연이 전해져 내려오는 경주시 외동읍 영지저수지 테마공원 2단계 공사가 마무리됐다.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영지저수지는 불국사 대웅전 앞에 있는 석가탑과 다보탑 중 서쪽에 있는 석가탑에 얽힌 설화를 스토리텔링 한 테마공원이다.
2010년 시작된 영지설화공원 조성사업은 총 3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2024년까지 저수지 주변 정비와 함께 조경, 탐방로, 전망대, 조각공원, 설화체험관 등이 조성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단계 공사는 아사달과 아사녀의 애달픈 사랑과 슬픈 전설을 기념하는 아사달·아사녀탑을 설치하고 무영탑(석가탑)에 얽힌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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