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전봉준 생가터 '전북도 지정 문화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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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군 지도자 전봉준 장군의 생가터가 전라북도 지정 문화재 '기념물'로 지정된다.
17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고창 전봉준 생가터'를 전라북도 지정 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
전북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 63번지에 소재한 전봉준 생가터는 전봉준(1855~1895) 장군이 죽림리 당촌마을에서 태어나 13세까지 살았던 곳이다.
전봉준 생가터는 고창군이 복원한 장군의 생가가 철거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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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고창 전봉준 생가터'를 전라북도 지정 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
전북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 63번지에 소재한 전봉준 생가터는 전봉준(1855~1895) 장군이 죽림리 당촌마을에서 태어나 13세까지 살았던 곳이다.
전라북도는 "한국 역사상 최대의 혁명적 사건인 동학농민혁명을 도모하고 이끈 최고 지도자가 태어나 유년기를 보낸 상징적 장소"라고 문화재 지정 이유를 밝혔다.
고창군은 생가가 제대로 고증되지 않은 채 지어졌다는 지적이 일자, 지난 2019년 7월 생가를 허물었다.
한편, 고창군은 오는 2022년 전봉준 장군 탄생 제166주년을 맞아 전봉준 장군 동상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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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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