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치매 전담 노인요양원 건립..내년 상반기 준공

박종국 2021. 2. 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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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군립 치매 전담 노인요양원을 건립한다.

17일 괴산군에 따르면 33억원을 들여 문광면 광덕리 4천㎡ 터에 지상 2층(건축 연면적 1천120㎡)으로 이 요양원을 지을 계획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증가하는 치매 노인들이 안정적으로 요양할 수 있는 시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군립 요양원은 이용자와 가족에게 믿음을 주는 맞춤형 요양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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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군립 치매 전담 노인요양원을 건립한다.

괴산군 청사 [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7일 괴산군에 따르면 33억원을 들여 문광면 광덕리 4천㎡ 터에 지상 2층(건축 연면적 1천120㎡)으로 이 요양원을 지을 계획이다.

30명 수용 규모다.

괴산군은 오는 4월 공모를 통해 건축 설계작을 확정한 뒤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증가하는 치매 노인들이 안정적으로 요양할 수 있는 시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군립 요양원은 이용자와 가족에게 믿음을 주는 맞춤형 요양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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