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취약계층 가스안전장치 설치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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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설치와 금속배관 교체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완주군은 올해 36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밸브를 자동 차단하는 타이머콕을 보급한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전북도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 등과 함께 이 사업을 진행, 2000여 가구을 대상으로 타이머콕을 보급해 왔다.
군은 또 올해 서민층 가구의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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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설치와 금속배관 교체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완주군은 올해 36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밸브를 자동 차단하는 타이머콕을 보급한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전북도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 등과 함께 이 사업을 진행, 2000여 가구을 대상으로 타이머콕을 보급해 왔다.
군은 또 올해 서민층 가구의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군은 지난 2011년부터 10년간 금속배관 교체 사업을 진행해 약 4000여 가구를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가스 안전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지역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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