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축산물 위생 분야 단속..한우 유전자 검사도

김낙희 기자 2021. 2. 17.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논산시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축산물 위생 분야 단속 및 한우 유전자 검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하는 이번 단속은 오는 3월 3일까지 진행되며 Δ식육포장처리업 Δ식육판매업 Δ식품접객업(정육식당) 등 지역 축산물 제조·가공·판매·유통 영업장이 대상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 먹거리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감시와 단속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월3일까지 충청남도와 합동단속 진행
충남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제공)© 뉴스1

(논산=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축산물 위생 분야 단속 및 한우 유전자 검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하는 이번 단속은 오는 3월 3일까지 진행되며 Δ식육포장처리업 Δ식육판매업 Δ식품접객업(정육식당) 등 지역 축산물 제조·가공·판매·유통 영업장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Δ유통기간 위·변조 Δ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변경 여부 Δ유통기한과 품목 제조보고 사항 비교·대조 Δ원산지 적정 기재 여부 행위 등이다.

특히 축산물을 비위생적으로 다루거나 작업환경이 불량한 경우 취급 제품을 바로 수거해 정밀검사를 벌일 예정이다. 또 쇠고기 원산지 등 허위표시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DNA 동일성 검사를 의뢰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행정 처리할 방침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 먹거리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감시와 단속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