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극동대, 500명 생활 행복기숙사 내년 3월 건립

강신욱 2021. 2. 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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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행복기숙사를 내년 3월 준공한다고 17일 밝혔다.

극동대가 167억원(사학진흥재단 지원금 150억원 포함)을 들여 건립하는 행복기숙사는 지상 7층, 건축 전체면적 9000㎡ 규모다.

행복기숙사가 건립되면 기존 기숙사 2개 동 472명을 포함해 3개 동에 972명으로 전체 재학생의 약 30%가 기숙사 생활을 한다.

행복기숙사는 학생들에게 월 24만원 이하의 비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학습여건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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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극동대학교 행복기숙사 조감도. (사진=극동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행복기숙사를 내년 3월 준공한다고 17일 밝혔다.

극동대가 167억원(사학진흥재단 지원금 150억원 포함)을 들여 건립하는 행복기숙사는 지상 7층, 건축 전체면적 9000㎡ 규모다.

이곳은 1인실 4실, 2인실 248실 등 모두 500명이 생활할 수 있다.

극동대는 최근 건축설계를 마치고 착공할 계획이다.

행복기숙사가 건립되면 기존 기숙사 2개 동 472명을 포함해 3개 동에 972명으로 전체 재학생의 약 30%가 기숙사 생활을 한다.

행복기숙사는 학생들에게 월 24만원 이하의 비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학습여건을 제공한다. 기숙사비 지원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음성=뉴시스]중부내륙철도 역사 조감도. (사진=극동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올해 하반기에 극동대 정문 앞에 수도권과 연결하는 중부내륙철도(판교~이천~감곡~충주)가 개통한다. 학교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여서 학생들의 통학 여건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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