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재활의학과의원 관련 나흘 새 15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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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오늘(17일) 망월동에 있는 미사바른재활의학과의원과 관련해 최근 나흘 새 15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들과 접촉한 의료진과 환자, 가족 등 124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진행해 68명이 음성이 나오고 나머지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미사바른재활의학과의원 방문자는 코로나 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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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오늘(17일) 망월동에 있는 미사바른재활의학과의원과 관련해 최근 나흘 새 15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3일 해당 의원 치료사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4∼16일 치료사 4명, 직원 2명, 환자 3명, 가족 4명 등이 잇따라 확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하남시 12명, 서울 강북구 1명, 광진구 1명, 강남구 1명 등입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들과 접촉한 의료진과 환자, 가족 등 124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진행해 68명이 음성이 나오고 나머지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미사바른재활의학과의원 방문자는 코로나 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기흥 기자 (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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