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40년 노후 학교 '첨단 교육시설'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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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전북지역 학교가 첨단 교육 시설로 거듭날 전망이다.
전북교육청은 40년 이상 낡은 건물의 학교를 디지털 환경을 기반으로 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을 위한 TF를 확대하고 오는 3월부터 대상학교 선정 작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노후한 학교 건물을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교수학습 혁신을 위한 종합적 인프라가 반영된 미래학교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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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40년 이상 낡은 건물의 학교를 디지털 환경을 기반으로 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일 교육부가 발표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종합 추진계획'에 따른 것이다.
전북교육청은 △학생·교직원 등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공간혁신 △제로에너지 그린학교 △ICT 기반 스마트교실 △생활 SOC 학교시설 복합화 등 교육부에서 제시한 핵심요소를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미래학교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이 사업기획부터 참여해 함께 만들어 가는 사용자 참여 원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025년도까지 국비 30%, 지방비 70% 등 6771억 원이 투입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을 위한 TF를 확대하고 오는 3월부터 대상학교 선정 작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노후한 학교 건물을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교수학습 혁신을 위한 종합적 인프라가 반영된 미래학교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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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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