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재난지원금보다 영업제한 손실보상이 먼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여권이 추진하고 있는 4차 긴급재난지원금보다는 손실보상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재난지원금을 영업 손실보상과 같이 하게 되면 형평성 문제 등 여러 문제가 따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여권이 추진하고 있는 4차 긴급재난지원금보다는 손실보상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재난지원금을 영업 손실보상과 같이 하게 되면 형평성 문제 등 여러 문제가 따를 수 있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정부가 자유로운 영업을 제한하지 않나. 이것을 보상하는 건 손실보상이고 그것은 법적으로, 행정명령으로 해줘야 하는 것"이라며 "재난지원금도 필요하다면 지급해야 하지만 국가가 행정명령으로 제한해서 생긴 손실보상을 먼저 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형두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같은 자리에서 "정부 전망을 봐도 12월까지는 코로나19 백신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1년을 더 버텨야 하는 것"이라며 "이런 비상상황에서 평상시처럼 560조 초유의 예산을 그대로 불용 예산으로 남기고 당장 급하지 않은 예산을 선심성으로 쓰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yoos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