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60대 아르헨티나 입국자 코로나19 확진

천영준 2021. 2. 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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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에서 해외 입국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보은군에서 60대 내국인 A씨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특별한 증상이 없었던 A씨는 보은의 한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받았다.

이로써 보은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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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 보은에서 해외 입국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보은군에서 60대 내국인 A씨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A씨는 지난 16일 아르헨티나를 출국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특별한 증상이 없었던 A씨는 보은의 한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의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보은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1665명이다. 사망자는 5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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