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클럽·감성주점 5751개 심야특별점검, 모두 미영업"

박경훈 2021. 2. 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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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16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4만 8270명이고,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6541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2만 1729명이라고" 17일 밝혔다.

전체 자가 격리자는 전일 대비 467명 감소했다.

이 중 1명은 고발했고 다른 1명은 계도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1만 5736개소 △실내체육시설 2473개소 등 23개 분야 총 2만 8277개소를 점검해 방역수칙 미준수 16건에 대해 현장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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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 4만 8270명
무단이탈 2명 적발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은 “16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4만 8270명이고,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6541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2만 1729명이라고” 17일 밝혔다. 전체 자가 격리자는 전일 대비 467명 감소했다.

전날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2명을 적발했다. 이 중 1명은 고발했고 다른 1명은 계도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1만 5736개소 △실내체육시설 2473개소 등 23개 분야 총 2만 8277개소를 점검해 방역수칙 미준수 16건에 대해 현장지도했다.

한편,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5751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 등 166개반, 821명 규모로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든 업소가 미영업 상태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DB)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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