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도 못막아″..세계시민 키우는 경기교육 국제수업은 ′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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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속 모든 교육활동 마저 인터넷 공간 안에서 진행되는 상황에서도 경기도교육청의 세계시민 육성 프로젝트는 멈추지 않는다.
도교육청은 월간 웨비나 진행을 위해 지난해 12월 국제교류 가이드북을 제작해 보급했으며 3월부터 국제교류 운영지원단을 통해 기후 환경 변화 등 다양한 주제와 융합된 학교 별 국제수업교류 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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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의사소통능력·국제문화이해도 향상 등
일본·미국 등 23國 교류..올해 100교로 확대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코로나19 여파속 모든 교육활동 마저 인터넷 공간 안에서 진행되는 상황에서도 경기도교육청의 세계시민 육성 프로젝트는 멈추지 않는다.
경기도교육청은 18일 줌을 활용해 온라인 실시간으로 ‘2021 외국어교육 월간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국제교류 외국어교육활동’은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해 외국어교과 시간 또는 동아리활동 시간에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함께 한국과 다른 외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 및 세계시민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위해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월간 웨비나 진행을 위해 지난해 12월 국제교류 가이드북을 제작해 보급했으며 3월부터 국제교류 운영지원단을 통해 기후 환경 변화 등 다양한 주제와 융합된 학교 별 국제수업교류 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20학년도 국제교류 운영학교는 초·중·고교 79개 교로 대만과 일본, 미국, 말레이시아, 인도 등 23개국과 교류했으며 도교육청은 올해 100여개 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강원하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제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과 소양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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