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미래 주역 기살리는 '청년 지원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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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청년이 꿈을 이루는 희망도시 고창'을 위해 도·농 혼합도시의 특성을 살려 맞춤형 청년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현재(1월말 기준) 지역 청년을 위한 13개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청년이 행복한 삶을 실현하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며 "청년들과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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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청년이 꿈을 이루는 희망도시 고창’을 위해 도·농 혼합도시의 특성을 살려 맞춤형 청년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현재(1월말 기준) 지역 청년을 위한 13개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고창형 청년구직지원금’은 지역내 만 18세 이상 34세 미만 150여명의 청년들에게 구직활동과 관련된 비용(자격증 취득, 시험 응시료 등) 100만원을 지급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청년어촌정착지원(월 100만원 상당, 1년간 지원)’,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월 200만원 상당 임금지원)’, ‘청년혁신가 예비창업지원(년 700만원 위탁교육비 지원), ‘행정인턴일자리 사업(월 188만원 상당 10개월 지원), 청년취업지원사업(월 50~65만원씩 12개월 지원), 농어업법인청년일자리사업(청년채용시 1인당 매월 170만원씩 12개월 지원)’등이 촘촘하게 짜여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인 고창형 청년 뉴딜일자리 지원사업으로 ‘디지털전문분야 일자리’ , ‘비대면 문화예술 시스템 구축지원’, ‘온택트 맞춤형 축제 기획 및 홍보 지원’이 각각진행된다. 이에 더해 올해도 ‘문화예술 코디네이터사업’이 진행되며 문화예술분야 청년 키우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밖에 최근 고창군이 동우팜투테이블과 입주계약을 맺으면서 지역 청년들과 구직자들 사이에서 관련 기업을 알아보는 이들이 늘고 있다. 고창에서의 직접고용인력만 650명, 간접고용(운전원 등) 490명까지 더해지면 114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청년이 행복한 삶을 실현하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며 “청년들과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청년정책 지원사업은 전국 청년정책과 각종 정보들을 한데 모아 놓은 ‘온라인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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