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온라인 해외 마케팅 지원.."중소기업 해외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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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2021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304곳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분야별로 달라 ▲글로벌 B2B/B2C 전자상거래 지원 '경기중소기업연합회' (☎031-8064-1384) ▲글로벌 SNS 홍보 마케팅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031 -259-6149)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제공 '경기도수출기업협회' (☎031-259 -6461) ▲동남아 판로개척 패키지 '경기KOTRA지원단' (☎031-273-6037) ▲수출 맞춤형 1인 창작자 육성 '경기중소기업연합회' (☎031-206-4072) 등 각 기관·단체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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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에 온라인 마케팅 강화 계획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2021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304곳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글로벌 B2B(기업과 기업 사이 거래)·B2C(소비자와 기업 사이 거래) 전자상거래 지원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마케팅 지원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제공 ▲동남아 판로개척 패키지 ▲수출 맞춤형 1인 창작자 육성 등이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 가운데 전년도 수출실적 2000만 달러 미만인 업체다.
B2B·B2C 전자상거래 지원 사업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 아마존(미국), 쇼피(싱가포르) 등에 도내 중소기업 90곳 제품을 입점시키고 판매대행이 원활할 수 있도록 홍보비, 물류비, 계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유명인물(인플루언서)을 활용한 마케팅을 지원하고, 중국 최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인 위챗에 제품을 홍보·판매한다.
경기도 해외통상사무소인 경기비즈니스센터(GBC)에서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중국 서부지역에도 참여기업 제품을 입점시킬 예정이다.
온라인 수출경험이 부족한 초보기업 44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를 제공한다. 국가별·품목별 양질의 해외바이어 정보를 제공하며, 구매자(바이어) 관리방안도 교육해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최근 아세안 지역으로의 수출 비중 중가에 따라 베트남, 말레이시아로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30곳에 대해 라자다, 센도 등 현지 유명 온라인 몰에 입점 등 동남아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올 하반기에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유망 구매자(바이어)를 발굴해 수출상담회 개최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수출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40곳을 대상으로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 지원하는 수출 맞춤형 1인 창작자를 육성할 계획이다.
온라인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분야별로 달라 ▲글로벌 B2B/B2C 전자상거래 지원 '경기중소기업연합회' (☎031-8064-1384) ▲글로벌 SNS 홍보 마케팅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031 -259-6149)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제공 '경기도수출기업협회' (☎031-259 -6461) ▲동남아 판로개척 패키지 '경기KOTRA지원단' (☎031-273-6037) ▲수출 맞춤형 1인 창작자 육성 '경기중소기업연합회' (☎031-206-4072) 등 각 기관·단체로 문의하면 된다.
류광열 도 경제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없는 국제 전자상거래 시장이 더욱 급성장함에 따라 기업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온라인 해외 마케팅 사업을 적극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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