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등록금 7년째 동결..100만원 미만 유지

장인수 기자 2021. 2. 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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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교는 올해 입학금 폐지와 등록금(수업료) 동결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한 학기 100만원 미만의 등록금이 유지된다.

충북도립대는 이날 등록금심의위원회와 대학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 결정에 따라 한 학기 등록금은 인문사회계열(소방행정과·사회복지과)은 82만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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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 인문계열 82만1000원, 예체능·공학계열 95만6000원
옥천에 본교를 두고 있는 충북도립대학교. ©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도립대학교는 올해 입학금 폐지와 등록금(수업료) 동결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등록금 동결은 7년째다. 한 학기 100만원 미만의 등록금이 유지된다.

충북도립대는 이날 등록금심의위원회와 대학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 결정에 따라 한 학기 등록금은 인문사회계열(소방행정과·사회복지과)은 82만1000원이다.

예체능·공학계열(기계자동차과·전기에너지시스템과·환경보건학과·컴퓨터드론과·반도체전자과·스마트헬스과·조리제빵과·바이오생명의약과·융합디자인과)은 95만6000원으로 책정했다.

전국 국공립전문대학교 8개 중에서 제일 저렴한 등록금이다.

충북도립대는 2020학년도 1학기 기준 57.8%의 학생들이 각종 장학금을 받고 있다.

공병영 총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 꿈을 이뤄주는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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