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트로트 공주' 오유진, KBS 트롯전국체전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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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의 '트로트 공주' 오유진(촉석초 6)양이 KBS 2TV '트롯 전국체전' 결승에 진출했다.
오양은 최근 이 프로그램에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며 재능을 뽐냈다.
결승행 관문인 준결승 2차 시기 무대에 꽃가마를 타고 등장한 오양은 청량하고 맛깔스런 '사랑님'으로 4188점을 받아 7위로 결승에 올랐다.
진주연예인협회 관계자는 "진주 출신 초등학생이 결승전에 출연하는만큼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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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의 '트로트 공주' 오유진(촉석초 6)양이 KBS 2TV ‘트롯 전국체전’ 결승에 진출했다.
오양은 최근 이 프로그램에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며 재능을 뽐냈다.
결승행 관문인 준결승 2차 시기 무대에 꽃가마를 타고 등장한 오양은 청량하고 맛깔스런 ‘사랑님’으로 4188점을 받아 7위로 결승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심사위원들은 “박자를 밀고 당기며 트로트의 제 맛을 느끼게 하는 창법이 타고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결승 경연은 20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전문가 판정단 24인의 점수와 실시간 시청자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진주연예인협회 관계자는 “진주 출신 초등학생이 결승전에 출연하는만큼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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