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상품권 유통관리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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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상품권 활성화와 유통관리를 위해 한국조폐공사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상품권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
구축 이후 3월 8일부터 NH농협은행 군지부와 군청출장소,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등에서 상품권을 10% 할인해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올해도 10% 할인판매와 가맹점 확대 등 지역상품권을 활성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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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상품권 활성화와 유통관리를 위해 한국조폐공사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545곳이었던 가맹점이 1026곳으로 중가하고 판매액은 24억원으로 2019년 대비 20억 원이 늘어나는 등 규모 확대에 따른 대책이다.
군은 상품권 유통의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부정유통을 막고 개인정보 보안성을 강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상품권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 다만 가맹점 환전 업무는 계속한다.
구축 이후 3월 8일부터 NH농협은행 군지부와 군청출장소,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등에서 상품권을 10% 할인해 구매할 수 있다. 4월에는 선불형 카드 상품권도 도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올해도 10% 할인판매와 가맹점 확대 등 지역상품권을 활성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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