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진건읍 공장서 114명 무더기 확진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2021. 2. 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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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진건읍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7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전날 진관산업단지 내 공장 근로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직원 158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외국인 근로자로 알려졌다.
한편 진관산업단지는 수십여개의 기업이 입주돼 있으며 1000여명의 근로자가 상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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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진건읍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7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전날 진관산업단지 내 공장 근로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직원 158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최소 1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상당수는 외국인 근로자로 알려졌다. 대부분 기숙사에서 합숙 생활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진관산업단지는 수십여개의 기업이 입주돼 있으며 1000여명의 근로자가 상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진관산단 일대에 특별방역대책을 실시할 방침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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