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장애학생 통합예술 교육기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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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오는 3월 장애학생을 위한 통합예술 거점교육기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현장 중심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해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거점교육기관 운영을 통한 장애학생의 통합예술교육 지원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기관은 1년간 예산을 지원받아 장애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통합 예술 치유사업,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음악 치료 사업을 각각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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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현장 중심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해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거점교육기관 운영을 통한 장애학생의 통합예술교육 지원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기관은 특수학교-일반학교-지역사회 연계 통합교육 지원을 목표로 한다.
거점교육기관은 울산행복학교, 울산혜인학교 두 곳이다.
이들 기관은 1년간 예산을 지원받아 장애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통합 예술 치유사업,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음악 치료 사업을 각각 진행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장애유형과 정도에 맞춰 놀이와 음악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장애-비장애학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교육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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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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