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안경나라 콘택트' 전북 백년가게 선정

박제철 기자 2021. 2. 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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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고창읍 '안경나라 콘택트'가 전북지역 백년가게에 선정됐다.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고창읍 '안경나라 콘택트'를 전북지역 백년가게에 선정했다.

조은상 대표는 "40년 안경과 함께 한 시간이 더 뜻깊게 느껴진다. 고창군민들과의 깊은 신뢰가 큰 자산이 됐다"며 "앞으로 더욱 고객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전문가로서의 자부심으로 성실하게 일해 백년가게와 안경나라 콘택트의 이름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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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상 대표 40년간 고창에서 '안경점' 운영
조 대표 "고창군민들의 사랑덕분"
전북 고창군 고창읍 ‘안녕나라 콘택트’가 전북지역 백년가게에 선정됐다. © 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 고창읍 ‘안경나라 콘택트’가 전북지역 백년가게에 선정됐다.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고창읍 ‘안경나라 콘택트’를 전북지역 백년가게에 선정했다.

향후 전북지역 백년가게의 롤모델로서 자리매김하게끔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안경나라 콘택트’는 조은상 대표(64)가 25세부터 시작해 40년 간 아내와 아들까지 2대에 걸친 안경전문가 집안이 운영하는 고창군의 대표 안경점이다.

조은상 대표는 “40년 안경과 함께 한 시간이 더 뜻깊게 느껴진다. 고창군민들과의 깊은 신뢰가 큰 자산이 됐다”며 “앞으로 더욱 고객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전문가로서의 자부심으로 성실하게 일해 백년가게와 안경나라 콘택트의 이름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년가게는 100년 이상 존속하고 성장 할 수 있는 업체를 육성하기 위해 업력이 30년 이상 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중 경영자의 혁신의지, 제품과 서비스의 차별화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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