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 영업종료' PC방 13곳서 특수절도 10대들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영업이 제한된 오후 9시 이후 PC방을 돌아다니며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는 10대들이 구속됐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영업이 끝난 PC방에 들어가 현금보관함에서 현금을 들고 도망치는 수법으로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조치에 따라 수도권의 PC방 등의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됐다.
PC방은 15일 이전까지 오후 9시 이후 영업이 제한된 상태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영업이 제한된 오후 9시 이후 PC방을 돌아다니며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는 10대들이 구속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A군 등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16~17살인 A군 일당은 지난달부터 평택, 양천, 수원 등 수도권 일대 PC방 13곳에서 약 25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영업이 끝난 PC방에 들어가 현금보관함에서 현금을 들고 도망치는 수법으로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정부는 지난 15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이 조치에 따라 수도권의 PC방 등의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됐다.
PC방은 15일 이전까지 오후 9시 이후 영업이 제한된 상태였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