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확진자 15명 추가..설 연휴 이동 재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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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주 만에 두 자릿수로 늘어나는 등 설 연휴 이동에 따른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설 연휴 서울 강남구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포항을 다녀가면서 포항시가 지역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지난 6일과 7일 영덕 본가를 다녀간 경기도 하남시 거주민 1명이 지난 13일 하남 359번 확진자가 되면서 영덕군이 지역 접촉자들에 대해 검체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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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 연휴 서울 강남구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포항을 다녀가면서 포항시가 지역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지난 13일 오전 11시50분~12시30분 사이 포항시 북구 죽도동 A 회식당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또 울진군 확진자 1명은 지난 11일과 12일 울진을 방문했던 인천시 미추홀구 468번 확진자의 친척으로 자가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6일과 7일 영덕 본가를 다녀간 경기도 하남시 거주민 1명이 지난 13일 하남 359번 확진자가 되면서 영덕군이 지역 접촉자들에 대해 검체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경북도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지역 확진자는 전날보다 15명이 늘어 총 3천119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청도 5명, 경산 3명, 영주 2명, 예천 2명, 군위 1명, 봉화 1명, 울진 1명 등이다.
도내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37명 발생했다. 현재 1천38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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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박정노 기자] jn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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