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바이오 스타트업 규제와 인프라 애로사항 당·정부가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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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바이오스타트업이 겪는 규제와 인프라 애로사항은 당과 정부가 앞장서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구 서울바이오허브 산업지원동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이곳이 우리나라와 나아가 세계에 바이오 창업 중심지가 될 수 있게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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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이준성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바이오스타트업이 겪는 규제와 인프라 애로사항은 당과 정부가 앞장서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구 서울바이오허브 산업지원동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이곳이 우리나라와 나아가 세계에 바이오 창업 중심지가 될 수 있게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K바이오가 조명을 받고 성과도 나오고 있다"며 "지난 1월 바이오헬스 관련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67%나 증가하며 17개월 연속 성장세이며 민주당과 정부는 혁신성장 빅3중 하나로 바이오헬스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릉강소연구개발특구는 디지털케어에 특화된 글로벌 메디 클러스터의 비전을 갖고 설립됐다"며 "세계 최고수준의 ICT 인프라와 의료인력 등 우리의 강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는 K디지털 헬스케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과거 홍릉이 국책연구기관이 주축한 국가발전 싱크탱크였다면 미래의 홍릉은 바이오의료관련 연구소 혁신기업들이 대한민국의 혁신성장 미래를 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uhhyerim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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