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도쿄올림픽 체조 예선전, 코로나19로 연기

서대원 기자 2021. 2. 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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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0일부터 13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제체조연맹(FIG) 기계체조 종목별 월드컵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연기됐습니다.

도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를 겸한 FIG 월드컵 대회가 5월 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센터에서 정상적으로 열릴지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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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0일부터 13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제체조연맹(FIG) 기계체조 종목별 월드컵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연기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개막하는 도쿄올림픽 예선전을 겸한 대회로 FIG는 조만간 다시 개최 날짜를 잡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올림픽 관련 소식을 전하는 온라인 매체 인사이드더게임즈에 따르면 도쿄올림픽 기계체조에 출전하는 남자 98명, 여자 98명의 선수 중 남자는 82명, 여자는 84명이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나머지 30명이 이번 도하 FIG 월드컵 대회와 대륙별 선수권대회에서 도쿄행 티켓을 따낼 예정이었습니다.

이에 앞서 독일 슈투트가르트(3월 20∼21일), 영국 버밍엄(3월 27일)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던 FIG 개인종합 월드컵 시리즈는 코로나19로 아예 취소되는 등 FIG는 도쿄올림픽 출전권 배분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도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를 겸한 FIG 월드컵 대회가 5월 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센터에서 정상적으로 열릴지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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