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왕인문화축제 상징 '왕인' 후보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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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이 올해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왕인'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17일 군에 따르면 축제의 상징인 '왕인' 후보자는 영암출신 또는 영암군민으로서 10년 이상 지역 내에 거주하고 만 55세 이상인 자 중에서 Δ20년 이상 교직에 종사한 사람 Δ일정한 학문적 연구실적이 있는 사람 Δ20년 이상 사학에 종사해 후학 양성에 공헌한 사람을 추천받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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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올해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왕인'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17일 군에 따르면 축제의 상징인 '왕인' 후보자는 영암출신 또는 영암군민으로서 10년 이상 지역 내에 거주하고 만 55세 이상인 자 중에서 Δ20년 이상 교직에 종사한 사람 Δ일정한 학문적 연구실적이 있는 사람 Δ20년 이상 사학에 종사해 후학 양성에 공헌한 사람을 추천받아 선발한다.
각 기관·단체장, 읍면장 또는 50인 이상 성인 주민의 발의를 통해 추천할 수 있으며, 심사위원회(향토축제추진위원회)에서 엄격한 공적심사를 거쳐 오는 22일 선정할 계획이다.
'왕인'에 선정되면 축제기간 중 '왕인'역할을 수행하고 1600여년 전 고대 아스카 문화를 꽃피워 일본 학문의 시조로 추앙된 왕인박사의 소통과 상생의 정신을 선양하게 된다.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는 4월1일부터 16일까지 축제홈페이지, 유튜브 채널(영암왕인TV)에서 즐길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특집 다큐 '왕인박사 랜선으로 일본가오!', 공개방송 영암온에어 '즐거운 오후 2시' 등 2개 부문 1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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