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왕인문화축제 상징 '왕인' 후보자 공모

박진규 기자 2021. 2. 17.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영암군이 올해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왕인'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17일 군에 따르면 축제의 상징인 '왕인' 후보자는 영암출신 또는 영암군민으로서 10년 이상 지역 내에 거주하고 만 55세 이상인 자 중에서 Δ20년 이상 교직에 종사한 사람 Δ일정한 학문적 연구실적이 있는 사람 Δ20년 이상 사학에 종사해 후학 양성에 공헌한 사람을 추천받아 선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년 이상 교직·사학 종사, 학문 연구실적 갖춘 자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왕인 행차 재현 모습© 뉴스1

(영암=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올해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왕인'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17일 군에 따르면 축제의 상징인 '왕인' 후보자는 영암출신 또는 영암군민으로서 10년 이상 지역 내에 거주하고 만 55세 이상인 자 중에서 Δ20년 이상 교직에 종사한 사람 Δ일정한 학문적 연구실적이 있는 사람 Δ20년 이상 사학에 종사해 후학 양성에 공헌한 사람을 추천받아 선발한다.

각 기관·단체장, 읍면장 또는 50인 이상 성인 주민의 발의를 통해 추천할 수 있으며, 심사위원회(향토축제추진위원회)에서 엄격한 공적심사를 거쳐 오는 22일 선정할 계획이다.

'왕인'에 선정되면 축제기간 중 '왕인'역할을 수행하고 1600여년 전 고대 아스카 문화를 꽃피워 일본 학문의 시조로 추앙된 왕인박사의 소통과 상생의 정신을 선양하게 된다.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는 4월1일부터 16일까지 축제홈페이지, 유튜브 채널(영암왕인TV)에서 즐길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특집 다큐 '왕인박사 랜선으로 일본가오!', 공개방송 영암온에어 '즐거운 오후 2시' 등 2개 부문 1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04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