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밤사이 확진자 3명 추가..누적 1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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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1098~1100번째 확진자로 남원 2명, 전주 1명이다.
한편 전날(16일) 전북에서는 정읍과 남원 각 3명씩 총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1명(전주)으로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11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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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밤 사이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1098~1100번째 확진자로 남원 2명, 전주 1명이다. 날짜별로는 16일 밤 2명, 17일 오전 1명이다.
1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16일) 밤 양성 판정을 받은 1098~1099번(남원)은 각각 전북 1068번(남원), 1069번(남원)의 접촉자다. 2명 모두 자가격리 상태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부 사이인 1068번과 1069번은 지난 5일 자녀 2명(전북 1065·1067번)과 함께 전남 여수지역으로 배낚시를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여수 배낚시 관련 도내 누적 확진자는 가족과 n차 감염자까지 포함해 총 12명으로 늘었다.
1100번(전주)은 서울 금천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의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전날(16일) 전북에서는 정읍과 남원 각 3명씩 총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1명(전주)으로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1100명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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