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밤새 2명 신규 확진..확진자 접촉·감염원 불명

박채오 기자 2021. 2. 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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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부산시는 16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2명(부산 3066~3067번) 나왔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지역 확진자 누계는 3067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3066번 환자는 기존 확진자인 2945번과의 접촉으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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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놀이마루 운동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 © News1 DB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부산시는 16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2명(부산 3066~3067번) 나왔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지역 확진자 누계는 3067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3066번 환자는 기존 확진자인 2945번과의 접촉으로 확진됐다.

3067번 환자는 감염원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시 보건당국은 역학조사 등을 통해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자가격리 이탈자도 1명 발생해 누계 177명으로 늘었다. 금정구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은 자가격리 기간 중인 지난 16일 병원 진료를 위해 외출했다가 주민 신고로 적발됐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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