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모든 초교 1학년생에 '어린이 가방안전덮개' 지원
이정하 2021. 2. 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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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 2만5048명에게 '스쿨존 어린이 가방안전덮개'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 가방안전덮개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차량제한속도(30㎞/h)를 준수하자는 의미의 숫자 '30'을 넣어 빛이 반사되는 형광색으로 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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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 2만5048명에게 ‘스쿨존 어린이 가방안전덮개’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 가방안전덮개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차량제한속도(30㎞/h)를 준수하자는 의미의 숫자 ‘30’을 넣어 빛이 반사되는 형광색으로 제작한 것이다.
시는 지난해 7개 초등학교 850명을 대상으로 가방안전덮개 사업을 시범 운영한 뒤 어린이 보행안전에 도움이 된다는 교사 및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부터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 사업을 스쿨존 내 안전운전문화를 정착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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