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 7명 신규확진..지역감염은 이틀째 '제로'

강민경 기자 2021. 2. 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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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지난 16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새로 보고됐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7일 0시 기준 31개 성·시·자치구 내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7명 증가한 8만979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국이 확진자와 따로 분류하는 무증상 감염자는 6명이 새로 확인됐으며, 이들 또한 모두 해외 유입 사례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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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주민들이 춘제를 맞아 바깥 나들이를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중국에서 지난 16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새로 보고됐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7일 0시 기준 31개 성·시·자치구 내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7명 증가한 8만979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7명은 모두 해외 유입 환자들이다.

최근 일주일간 중국 본토 내 지역감염 사례는 지난 14일 허베이성 스자좡에서 보고된 1명뿐이다.

중국이 확진자와 따로 분류하는 무증상 감염자는 6명이 새로 확인됐으며, 이들 또한 모두 해외 유입 사례로 파악됐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과 같은 4636명으로 유지됐다.

본토 외 중화권 지역에서는 Δ홍콩 1만796명(사망 195명 포함) Δ마카오 48명 Δ대만 937명(사망 9명 포함) 등 총 1만1781건의 누적 확진자가 보고됐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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